펫푸드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20명의 유망한 인물들

7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애완 강아지 ‘모모’를 1년째 반려동물 유치원에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1인 가구인 그는 반려묘이 집에 혼자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 분리우려가나 공격성 동일한 행동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고 보고, 다른 반려묘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배경을 마련했다.

최 씨는 “어차피 아이도 없어 강아지를 내 자식처럼 키우고 있습니다”며 “한 달에 10만 원 정도의 유치원비가 들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유치원은 월 400만 원이 넘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며 “그에 비하면 나는 상대적 합리적인 선택을 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하울팟 유치원에서 기한을 보내고 있는 강아지들. 사진=대교 제공

하울팟 유치원에서 기간을 보내고 있는 강아지들. 그림=대교 제공반려동물 시장이 신속하게 발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을 인용하면 2022년 말 기준 해외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900만 명에 달완료한다. 관련 시장 규모는 2024년 9조 원에서 매년 9.5~14.5%의 발달률을 보여 2032년에는 2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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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가족처럼 거기는 ‘펫팸족’이 늘면서 학습, 돌봄, 미용, 여행 등 관련 서비스 수요도 급하강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맞게 원래 학습업계도 펫푸드 반려동물 시장을 과거 발달 동력으로 주목하며 산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을 것입니다. 특이하게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처음의 사업 영역이 위기를 맞으면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학습 수요 축소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속속 진출하는 분위기다.

실습기업 대교는 지난해 반려동물 전문업체 ‘하울팟’을 인수하며 펫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었다. ‘하울팟 유치원’을 통해 애완고양이의 사회성 실습, 파악능력 향상, 행동 교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남·서초·분당·위례 등지에서 프리미엄 펫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것입니다.

‘붉은펜’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 역시 펫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에는 펫 프렌들리 모텔 ‘키녹(KINOCK)’을 발매하였다. 원래 오피스텔을 리노베이션해 반려동물 중심으로 설계된 이 모텔은 펫 파크, 펫 유치원, 미용실, 리테일숍 등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구성하도록됐다.

한 교육업계 관계자는 “교육기업의 반려동물 시장 진출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반려동물과의 감정적 교감을 우선시하는 소비자 욕구 변화에 대응한 측면도 크다”고 말했다.